'또 찌라시다'… 권상우-손태영-강예빈, 찌라시에 우는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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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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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권상우 손태영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또 찌라시다.

유부남 권상우와 미혼 강예빈이 염문설에 휩싸였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증권가 정보지(이하 찌라시)를 통해 일파만파로 퍼지더니, 급기야는 당사자가 직접 해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권상우는 27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강예빈씨와 내가 사귄다는 찌라시를 보고 어이가 없었다. 내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다"며 "나를 이상형으로 뽑아주신 건 감사하지만 강예빈씨를 본 적도 없다. 나는 손태영의 남편이자 룩희의 든든한 아빠다. 괴롭히지 말아달라"고 직접 해명했다.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 역시 속상한 심겸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메디컬탑팀' 태신 상우 씨, 짜증내지 말고 촬영 열심히 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당황해하고 있을 권상우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이같은 권상우의 글은 네티즌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산됐다. 강예빈 측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대응할 가치도 없다. 권상우씨 역시 찌라시를 보고 '다른 분'이 있다고 추측한 것 같다. 잠 잘 시간도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데 밀월여행이라니 말도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미확인 정보인 찌라시. 방송 관계자는 터무니없는 루머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이렇게 쉽게 믿고 퍼질줄 몰랐다. 찌라시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자체 검열이 필요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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