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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권부 우승자 송봉섭씨(오른쪽)와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부회장. |
아주경제=◆송봉섭씨(경기)가 28일 대구CC에서 끝난 ‘제42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선수권부(55세 이상)에서 2라운드합계 6언더파 138타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문현소씨, 3위는 최원철씨가 차지했다. 그랜드 시니어부(65세 이상)에서는 이준기씨가 합계 2오버파 146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손문학·이춘제씨가 2·3위를 기록했다. 단체전에서는 경기가 2년연속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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