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착한가게’52곳에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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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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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착한가게 52곳에 ‘착한가게, 나눔으로 함께하는 곳’이라고 표기한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사회에 기부하고,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소상공인의 가게를 말한다. 약국, 병원, 서비스업, 프랜차이즈, 외식업 등 업종과 규모에 관계없이 자영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인증 현판이 부착되고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와 주요 언론을 통한 주기적인 홍보로 고객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게 된다. 기부금 전액 100%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전국에 약 5200개, 서울에는 약 870개 착한가게가 모집됐고 강동구에 52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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