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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식 CJ창업투자 대표(왼쪽)과 배은희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이 체결식을 했다[사진제공=한국바이오협회] |
이번 MOU는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초기 바이오벤처기업 창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유망바이오벤처기업의 발굴과 추천, 투자결정을 위한 자문가 풀 구성 및 운용, 조사연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CJ창업투자는 협회의 추천을 통해서 창업직후 바이오벤처기업과 유망바이오기업에 투자를 수행하게 된다.
배은희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창업의 활성화 및 초기 창업기업의 적극적인 민간투자가 시급하다"며 "CJ창업투자의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펀드 활성화 및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은식 CJ창업투자 대표는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창업을 유도하고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며, 신속히 성장 시키는 구조로 바이오산업 투자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기술을 중심으로 제약·화학·식품·화장품 등 300여개 기업이 회원사가 있다.
CJ창업투자는 2000년 창업이래 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해왔으며, 최근 바이오 투자전문가를 적극 영입하는 등 바이오분야 투자를 확대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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