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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광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광주 날씨가 무시무시하다. 지금은 밖에 나가기 자제하고 건물 안에 있는 게 좋을 것 같다. 비만 내리는 게 아니라 천둥·번개가 같이 내린다. 형광등을 빠르게 껐다 켰다 하는 것 같다(lu****)" "지금 광주 날씨는 토르와 로키가 대판 싸우는 날씨입니다(ki****)" "광주 날씨 지금 미친 듯… 천둥·번개가 겁나 휘몰아친다. 태어나고 24년 만에 처음으로 천둥·번개가 무서울 정도로… 천둥·번개 크게 한 번 내려치더니 집근처 차들이 삐삐삐 거려(ky****)" "헐 광주 날씨 미쳤냐 천둥·번개쇼(an****)" 등 반응을 보였다.
29일 기상청은 "충청남도에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40km 속도로 동진하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고 있다. 또 강원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일부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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