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구역 열차사고, 원인 찾아 엄중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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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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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국토교통부는 31일 오전 7시 14분경 발생한 대구역 열차사고 수습과 복구에 총력을 다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엄중한 조치를 취하고 코레일 철도 운영과 업무절차, 업무관행 문제 및 현장종사자의 안전의식과 기강문제 등 안전관리전반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교훈으로 삼아 예방적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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