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 ‘키자니아 친환경 에너지 원정대’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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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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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열린 '2013년 아웃 오브 키자니아'에 참가한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31일 키자니아(송파구 소재)와 함께 하는 2013년도 여름 특별 체험 프로그램 ‘아웃 오브 키자니아(Out of Kidzani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아웃 오브 키자니아는 키자니아 직업체험관의 기업을 어린이들이 실제로 탐방·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전문가를 꿈꾸는 초등학생 20명이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방문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에너지차 시승 및 폐자원 활용 만들기 등의 오전 세션과 발전소 시설 견학 및 에너지 교육시간의 오후 세션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체험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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