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발 열차의 운행이 정상화됐다.
1일 코레일은 오전 5시 부산발 서울행 KTX 102호가 정상 출발한 것에 이어 모든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부산발 무궁화호 1편이 10여분 가량 지연됐지만, 다른 열차는 모두 정상화됐다.
현재 대구역 사고구간 대체선로의 전력공급장치 장애로 새마을호·무궁화호 모든 열차의 대구역 무정차로 통과시키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이날 정오까지 대구역 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오후 2시부터 경부선 열차 운행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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