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오전 해도동 소재 대한노년자원봉사회를 방문하여 실버자원봉사단 공장 증축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김순견 예비후보 사무실]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항시 남구·울릉군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순견(53)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새벽 5시 덕수동 시청 청소과를 방문해 깨끗하고 쾌적한 포항시를 만들어가는 환경미화원을 위로했다.
오전에는 해도동 소재 대한노년자원봉사회를 방문하여 실버자원봉사단 공장 증축행사에 참석하여 실버자원봉사단 어르신들의 자립기반인 공장증축을 축하하고 관계자와 한담했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대한노년자원봉사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초고속으로 노령화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앞으로 건강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 단순생계형 일자리가 아닌 노인에게 사회공헌 활동기회를 부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맞춤형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이를 집중 개발하고 보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치매 등 노인들의 질병이 심각한 상태이며 간병에 따른 높은 비용 때문에 노인을 부양하는 가족의 비용이 과다하므로 어르신 간병 지원, 노인 장기요양 서비스, 기초노령연금 개선 등 관련정책의 정비를 통하여 장래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사회적 제도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31일과 1일 모처럼 쾌적한 날씨의 주말을 맞아 등산이나 조상묘소 벌초에 나선 시민들을 종합운동장 등에서 직접 환송하거나, 교회 등 종교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찾아나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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