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비엔날레조직위는 '비엔날레 인(IN) 서울 특별전'을 이달 2~22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이도갤러리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999년 열린 제1회부터 2011년 제7회까지의 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 16점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비엔날레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는 국제공예공모전은 해외 큐레이터와 전문잡지 편집자들이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안종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사무총장은 "서울 전시는 공예공모전 수상작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올해 비엔날레의 성공을 바라는 자리"라고 취지를 전했다.
한편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을 부제로 오는 11일부터 10월 20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