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 도시와 농촌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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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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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두칠, 이하 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효성1동 소속 사회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기관인 충남 청양군 청남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청남면에서 열리고 있는「제14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이루어 졌으며 자치위원회는 양기관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연례적으로 이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자치위원회는 축제 관람을 마치고 청남면사무소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청남면 이장단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유대를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근 농가를 방문하여 고추 수확 등의 농촌체험을 하면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기도 했다.
 
또한 지속적인 도농교류 약속과 자매결연 취지에 부합하게 9월 13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청양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정두칠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 상호간에 우익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상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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