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보사노바의 제왕’이자 '브라질리안 뮤직' 거장 세르지오 멘데스가 일본과 중국의 정상 팝 & 재즈 여가수들과 함께 한 앨범 'Rendes-vous'가 발매됐다.
유니버설 뮤직코리아는 "이번 앨범은 세르지오 멘데스가 50년이 된 일본과의 인연을 기념해 만들어진 앨범"으로 "질, 나카노 요시에, 수미레, 베니, 줄리아 오키, 민미 등의 일본 보컬에 중국의 카렌 목(막문위)까지 10명의 여성 보컬이 참여해 세르지오 멘데스를 통한 브라질 음악에 또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음악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밝고 유쾌한 음악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르지오 멘데스의 이번 새 앨범에는 자작곡인 ‘Real In Rio’를 비롯하여 토니뇨 오르타(Toninho Horta)의 ‘O Amor É Pra Se Amar (사랑하기를 좋아한다면)’, 루이스 본파(Luiz Bonfa)의 ‘Manhã De Carnaval (카니발의 아침) 등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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