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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항공교통 다양화와 대중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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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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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3 아시아 저비용항공사 회의 지원 -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항공시장의 항공교통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4일~ 5일 양일간 개최되는 “2013 아시아 저비용항공사 회의”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인천이 동아시아의 저비용항공 시장 선도는 물론 내년에 개최되는 2014아시아경기대회 해외 관람객 유치를 적극 홍보한다.

인천시는 지난 2011년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해외 항공노선 개척 지원 사업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저비용항공사 유치 마케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중국 내륙(허난성)과 극동 러시아(사할린)의 지방 정부 간 협력으로 항공노선 확대와 항공산업 협력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화물전용항공사인 “에어인천”을 탄생시켜 인천에 항공사의 본사를 유치하였고, 지금까지 등한시 했던 항공물류 분야의 동아시아 항공시장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인천국제공항의 항공화물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항공물류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의 저비용항공 수요를 2009년 34만 명에서 올해는 약 480만 명으로 14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향후 5년 이내에 1,000만 시대가 올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동아시아 경제권 국가들과의 FTA 체결에 필요한 동아시아 경제권의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역내 국가들과 자유로운 이동과 운송의 자유가 선행되어져야 함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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