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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KOGAS R&D 포럼 201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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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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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스산업, 정보기술 교류의 장 마련<br/>- 기술개발 우수사례 공유 및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 모색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3일 경기도 본사 1층 국제회의장에서 ‘KOGAS R&D 포럼 2013’을 개최했다.

가스공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은 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의 우수한 성과를 알리고 가스산업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박순규 전력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원의 R&D 현황 소개 △우수 연구 성과 시상 및 포상 △주요 우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우수 사례 발표는 △LNG벙커링 기술 △인텔리전트 피그 개발 △셰일가스 자원평가 △GTL 플랜트 △LNG 액화플랜트 기술 등 다양한 천연가스 관련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또한 본사 로비에는 분야별 주요 연구 성과 세션 운영과 우수 연구 성과 포스터 및 모형을 전시,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은 국내 가스 산업 육성과 기술개발에 기여하며 오늘날 가스 기술 종합연구소로서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며 “미래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전문 인력이 양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승일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정부의 환경정책에 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개발 분야에 역량을 더 많이 집중해달라”며 “향후 KOGAS R&D 포럼이 가스공사를 넘어 산·학·연과 대·중소기업간 정보와 기술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0년 5월 개원한 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은 천연가스 전 밸류 체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시험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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