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09/03/20130903000485_0.jpg)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1000원의 시중 유통량이 감소했다.
3일 한국은행은 1000원권 화폐발행잔액은 지난 2월 1조3973억원에서 다섯살동안 연속 감소했다고 전했다.
7월에는 1조3403억원으로, 5개월동안 1000원권이 570억원어치가 사라진 것이다.
1000원권 시중 유통량 감소 원인으로는 5만원권 사용량 증가와 소액결제시 카드사용 빈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은에서 집계하는 화폐발행잔액은 이미 시중에 유통되는 물량에 새로운 화폐 발행분이 더해지는 누적개념의 통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