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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부친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 회사 설립·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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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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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태영, 부친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 회사 설립·운영 중

윤태영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연예계 1등 로열패밀리'인 배우 윤태영이 부친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 사업을 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3일 스타뉴스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윤태영·윤종용 부자가 지난해 9월 설립된 '윤익 이미지'라는 스톡이미지 전문회사의 대주주로 등재돼 있다"고 보도했다.
 
'윤익이미지'는 일종의 사진거래사이트로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판매대행하거나 보도, 광고용 사진의 이용 권리를 판매하는 이미지 전문회사다.
 
뿐만 아니라 윤태영은 브라운관 복귀도 눈앞에 두고 있다. 윤태영은 30일 방송 예정인 MBC 새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비밀을 간직한 인물 구천으로 등장한다. 2011년 MBC 드라마 '심야병원' 이후 2년이다.
 
윤태영은 전 삼성전자 부회장인 윤종용씨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 웨슬리안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인재다. 윤태영의 부친은 아들이 미국에서 펀드매니저로 활동하기를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포털사이트에는 '윤태영'을 비롯해 아내 '임유진'과 '이필립' '이서진'이 온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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