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박환일 양아름 정순영 기자=국가적 위기에 대응하는 기자들의 사회적 책임감에 대한 중요성이 중국 언론을 통해 강조됐습니다.
우송영 중국 심천특구보 사장은 4일 열린 세계중문신문협회 서울총회 강연에서 과거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을 이끌어낸 심천특구보 기자들의 개혁정신을 예로 들었습니다.
중국을 개혁개방으로 이끌어낸 남방담화 발표가 심천특구보에서 발표될 수 있었던 것은 권력의 압력에 굴하지 않는 기자들의 책임감과 혁신정신이 있어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오 사장은 또 세계 신문매체가 새로운 경쟁시대를 맞고 있는 만큼 어려운 시대를 돌파해낼 줄 아는 혁신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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