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공시설물관리자 석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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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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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5∼6일까지 양일간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을 직접 관리하는 시설물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석면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석면관련 법규와 석면자재 훼손시 응급조치방법 시연, 석면건축자재 손상도 및 비산여부 판단방법 등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에 중점을 뒀다.

시는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석면안전도시를 선포하고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공공건축물 석면지도 작성, 주택슬레이트 철거비 지원, 슬레이트 건물 전수조사,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석면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년에는 석면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석면건축자재 사용이 확인된 국공립 어린이집 6개소에 대한 시설 개선과 공공건물에 대한 석면위해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석면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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