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이사와 코레일 곽노상 전남본부장, 최덕률 부산경남본부장, 보성군 정종해 군수, 하동군 조유행 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관광개발은 S-트레인에서 도시락, 남도특산품, 커피를 판매하는 '식당실'과 '카페실'은 물론, 보성군, 하동군과 함께 다양한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례실'을 운영한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S-트레인 관광상품개발을 비롯해 매년 2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남도해양권’만의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관광코스, 숙소, 먹거리, 연계교통 등 차별화된 창조관광상품으로 해양관광의 큰 축이 될 수 있도록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트레인은 10일 개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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