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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이는 2013 군포 책 축제에서 중심이 되는 독서문화 이외에도 사회복지, 평생학습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먼저 사회복지 축제 현장에는 25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체험·홍보 부스 26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나눔나무장터’에서는 시설 이용자가 직접 생산한 물품을 판매,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또 평생학습 축제 현장에서는 최근 군포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이외 부모교육 상담, 한궁 체험, 재활용품을 활용한 액세서리 소품 만들기, 출생 띠 동물 자기 만들기 등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주는 행사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사람의 삶에 꼭 필요한 독서문화와 사회복지, 평생학습과 먹거리를 ‘사람 도서관’으로 뭉쳐 선보여지는 특별한 군포의 책 축제를 기대해도 좋다”며 “3일간의 가을 환상 여행에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분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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