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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
재단은 지난 8월 9명의 자문위원과 상견례를 열고, 재단 현안과 2014년 사업계획 방향을 브리핑했다. 이어 지난 6일 시청 간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문화정책·공연·전시 3개 분과별 안양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향후 1년간 재단의 주요 정책과 사업 방향에 대한 당위성을 검토하고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며, 재단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문위원회는 재단이 2012년 6월 발표한 ‘안양문화예술재단 3개년 발전계획’에서 중점 5대 과제인 문화정책 기능 확대, 문화예술재단 문턱 낮추기, APAP 재정립 및 안양천년문화관 성공적 정착, 전문적인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실천방안도 제시하게 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9월부터 시작되는 2014년 주요사업방향 및 예산(안) 검토 자문을 시작으로 재단 주요사업의 해당 이슈에 대해 실무적인 자문을 수행할 계획”이라면서 “자문위원별 실무위원을 추천받아 자문위원회가 상시 가동될 수 있는 체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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