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제24차 유엔 인권이사회가 오늘부터 3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다"며 "북한인권조사위 중간보고는 16일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에는 COI가 지난달 한국과 일본에서 실시한 관계 기관 및 인사 면담, 탈북자 공개청문회 등의 결과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COI는 다음달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도 중간보고를 한 뒤 내년 3월 최종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