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SK V1 tower’ 분양

뚝섬역·성수역·서울숲역 트리플 역세권

‘서울숲 SK V1 tower’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SK건설이 서울 성수동 일대에 시공하는 올인원 지식산업센터에 ‘서울숲 SK V1 tower’를 분양 중이다.

서울숲 SK V1 tower는 연면적 3만8457.73㎡에 지하 4층 지상 20층 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체 실에 발코니를 제공해 공간활용도가 높다. 지상 1층은 화물하역장과 근린 생활시설이 들어서고 1층과 옥상에는 정원이 꾸며진다. 10층 이상에서 서울숲·한강·중랑천 조망이 가능하다. 초고속 네트워크 시스템, 전력 및 조명 자동제어시스템 등 최신설비를 갖췄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며 2호선 성수역, 분당선 서울숲역도 이용할 수 있다. 성수대교·영동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 접근이 수월하다. 강변북로·내부순환도로·동부간선도로 등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3.3㎡당 분양가는 지식산업센터 기준 평균 920만원 가량이며 지상 8층까지는 900만원 이하로도 가능하다.

연말까지 구입 시 취득세 75%가 감면되고 5년간 재산세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무이자가 적용된다. 입주 시 분양가의 최고 70%까지 장기 저리 대출이 가능하다.

서울숲 SK V1 tower 분양 관계자는 “입지·규모·디자인·시공사 브랜드 등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차세대 지식산업센터”라며 “입주기업에 최적화된 설계가 장점이며 인근 지역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입주 및 투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뚝섬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했다. 1566-9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