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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연장 [사진=MBC] |
MBC 관계자는 12일 "기존의 120부작에서 30부가 연장돼 150회분으로 종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로라공주'는 출연진의 갑작스러운 하차, 저속한 표현 등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를 받는 등 논란이 있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하이구 ㅈㄹ이 풍년예요'라는 욕설자막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했지만 1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기업 일가 고명딸 오로라(전소민)가 소설가 황마마(오창석)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로라공주'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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