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기대해' 보아, 임시완과 첫 방부터… '이래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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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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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기대해 보아 임시완 [사진=KBS2 '연애를 기대해'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가수 보아가 첫 연기를 도전한 KBS2 '연애를 기대해'에서 상대역을 맡은 임시완과 진한 입맞춤을 했다.

보아는 11일 방송된 '연애를 기대해'에서는 자신을 배신한 남자친구(인교진 분)에게 산낙지를 집어던지며 욕설을 퍼붓는 '산낙지녀' 연기를 선보여 첫 방송부터 연기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연애를 기대해'에서 보아와 임시완의 진한 키스 장면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아는 임시완의 연애코칭을 받다가 핑크빛 감정을 갖게 되지만, 산낙지녀의 정체를 들킨 후 낙담한다. 하지만 임시완이 놀이터에서 보아를 위로하면서 따뜻한 키스를 해준 것.

'연애를 기대해' 보아와 임시완의 키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진하게 해서 깜짝 놀랐다", "보아는 연기도 잘하고 못 하는 게 없다", "두 사람 연기 너무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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