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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가로수길에 신개념 문화공간 'PYL 더 팩토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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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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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에이티브 주제로 PYL 체험공간 오픈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편집매장 ‘쿤위드어뷰’에서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젊은 작가들과 함께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PYL 체험공간 ‘PYL 더 팩토리’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PYL 더 팩토리는 PYL이 지향하는 크리에이티브 정신과 라이프스타일을 미디어 아트, 사운드 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특별한 문화 체험공간으로,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PYL만의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PYL 더 팩토리는 PYL 3개 차종의 디자인, 성능, 사운드 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작품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대차는 현장에 ‘i30 미디어 아트카’를 전시하고 미디어 아트 그룹 ‘뷰직’의 ‘퓨처 캔버스’를 통해 고객 자신이 원하는 컬러와 패턴을 i30 위에 직접 빛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운드 아티스트 ‘강경덕 위드 베리띵즈’는 경적 소리, 문 닫는 소리 등 i40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에 감성을 입혀 창조적인 사운드 아트를 제작하고, 자동차 좌석에 앉은 고객이 8개의 스피커를 통해 이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대차는 벨로스터의 ‘비츠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 디제잉 기계를 현장에 설치하고 고객이 유명 DJ그룹 ‘360 사운드’에게 디제잉을 직접 배우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음악의 빠른 속도감을 통해 벨로스터 터보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방문 고객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있는 사진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 공유할 경우 PYL 차량의 미니카를 비롯해 유명 디자이너 및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제작한 PYL 티셔츠, PYL 가방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패션 리더들이 PYL 차종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추천해 놓은 ‘PYL 스타일존’ △벨로스터를 새로운 개념으로 재해석한 ‘벨로스터 아트카’ △일러스트레이터 김아람, 그래픽 아티스트 옥근남, 275C 등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예술 작품 등을 함께 선보여 방문 고객들의 문화 감성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PYL 더 팩토리는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성 가치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PYL 체험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PYL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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