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은 1부 ‘과학의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법’, 2부 ‘자연 체험학습을 위한 가족여행 하는 법’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자연을 통해 조화와 균형을 맞추는 삶, 함께 어울려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2부에서는 여행 트렌드의 변화와 자연과 호흡하는 생태 여행을 위한 자세한 체험학습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진행은 ‘책 짓는 지리교사’로 유명한 인천 고잔고교 이우평 교사가 맡는다. 이 교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는 ‘이우평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나라 지리이야기’를 비롯해 한국지리, 세계지리에 관한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강연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구로동 소재 비상교육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선착순 30명까지 이메일(leesh15@visang.com)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전 참석자들에게 체험학습 시 활용할 수 있는 여행기록노트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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