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장용길, 이병제)는 12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햅쌀 10kg 27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명절기간 뿐 아니라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으며 강환균 오가면장은 관내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날 덕산면에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승배, 김명수)가 취약계층 50여 가구와 각 마을 경로당에 사랑의 달걀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등 집수리를 실시했다.
김승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을 펼칠 준비가 되어있다.” 고 말했다.
신양면에서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원 40여 명이 관내 공동묘지 무연분묘 200기에 대해 벌초봉사를 실시했다.
김동화 협의회장은 “올 추석에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신양면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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