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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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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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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최 성시장은 최근 인구가 급증하고 공릉천과 통일로가 함께 있는 관산동지역을 방문하여 농민과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민생탐방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최시장은 최근 완공된 “공릉천 문화체육공원” 일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함께 운영방안을 점검 하였으며, 아직 미진한 편의시설등의 조속한 추가설치로 이용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현장지시를 했다.

또한 어렵게 만들어진 문화체육공원이 상대적으로 외곽지역인 관산동, 내유동 일원과 대자동 주민의 화합을 이끌어 가고 고양시민의 명소로 가꾸어지도록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며, 연중 나눔장터와 각종 공연이 펼쳐지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관산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보는 “주민과의 소통한마당”의 시간에서 주민자치위원장의 건의사항인 “고골~대자간 도로 확포장 조속 추진”과 더불어 “여무시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의 조속 추진”, “내유동 종합복지관 건립”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했다.

최성 시장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종합적인 검토와 사업의 긴급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해서 합리적으로 처리해 나갈 것”이 라고 화답했다.

추석맞이 민생탐방은 지난달 26일 행신1동을 시작으로 2일에는 정발산동을 방문하여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9월4일에는 창릉동을 방문하여 주민기피시설 보상문제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9일에는 장항1동을 방문하여 장기 불황에 따른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중인 “한가위 맞이 민생탐방”은 그동안 계속되어오고 있는 소외지역, 시민불편시설, 지역간 갈등이 있는 곳을 방문하는 탐방의 일환으로 함께 추진하면서 최 성 고양시장은 “민선5기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민을 위한 정책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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