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 왕중왕전 최종우승[사진=KBS2 '출발드림팀2'] |
이날 출발드림팀은 프로그램 200회 특집으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종합장애물 6종 경기로 꾸며졌다.
왕중왕전답게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연예인들이 출연했지만 복잡한 장애물 경기에 대대수가 어려움을 겪었다.
출연자 중 박재민은 빠른 스피드와 균형감각으로 경기 완주에 성공했다. 1분 49초대로 결승점에 들어와 우승을 예고했다. 하지만 리키김이 박재민보다 빠른 속도로 게임을 이끌었고 결국 박재민의 기록을 깨며 1위에 올랐다.
왕좌에 오른 리키김은 아내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2년 전 못 탔던 차, 이번에 열심히 해서 받았다. 여행 가자"라고 말했다. 리키김은 이날 우승 상품으로 차를 선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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