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직원의 교류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정보 및 자료교환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해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김왕복 조선이공대 총장은 "조선이공대 개교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영남이공대와 인연을 맺어 기쁘다"며 "양교의 화합이 곧 영호남의 화합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영남이공대 총장도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학생을 비롯한 학교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의미가 있는 협약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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