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 내고장을 살리자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익산상공회의소(회장 최병선)와 사단법인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익산지역본부(본부장 박헌재)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둔 16일 내수활성화를 위해 내고장 상품애용 캠페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16일 오후 2시 최병선 회장과 박헌재 본부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관내 북부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에게 내고장 상품 애용 홍보물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관단체인 익산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 최옥이), 익산공장발전협의회(회장 박중근),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익산지역본부(본부장 박헌재), 회원단체인 이리 JC(회장 구승회) 회원과 부인회원들도 같이 참여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고장상품 애용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과 추석 명절준비는 지역기업 제품과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익산지역본부에서는 귀성객들에게 내고장상품 애용 홍보 및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시외· 고속버스터미널, 익산역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여 “추석 명절맞이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고향발전”에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민운동으로 내고장 상품애용과 전통시장 활성화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