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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교육감기육상경기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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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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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초/중학생들의 균형적 신체발달과 육상발전 및 우수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전라북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19회 전라북도교육감기 교육지원청대항 육상경기대회가 9.13(금)~14(토) 이틀간 익산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초.중학교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 관내 육상영재들은 전주와 군산의 추격을 뿌리치고 당당히 우승함으로써 작년에 이어 2연패를 차지하였다. 2등은 전주시, 3등은 군산시가 각각 차지하였다.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모두 우승하였고 특히 남중부 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정민(이리동중1)선수와 여중부 110mH에서 우승한 이예진(이리동중1)선수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이들 두 선수는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체육영재원에서 육성하는 체육영재로서 초등학교 때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한편 각부 우승 지도자에게 교육감이 수여하는 최우수지도자상은 초등부 남자부에서 이리초 정도현교사, 초등부 여자부에서 이리팔봉초 박정민교사가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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