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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한정판 모델인 Q3 리미티드 에디션은 도심형 SUV 디자인에 오프로드 룩과 기능성을 더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아우디코리아가 선보인 Q3 리미티드 에디션은 도심형 SUV 디자인에 오프로드 룩과 기능성을 더한 100대 한정판 모델이다.
Q3 리미티드 에디션은 싱글 프레임의 그릴과 범퍼, 디퓨저, 루프 레일을 알루미늄으로 마감한 오프로드 패키지를 적용해 역동적이고 개성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또 오프로드 전용 18인치 휠과 험로 주행에 따른 차량 손상을 줄여주는 휠 아치, 전용 범퍼, 순정 쿨링 백을 장착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힘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 8.2초, 최고속도 시속 212k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리터당 14.1km이다.
140마력 모델은 저회전 영역인 1750~2500rpm에서 32.7kg·m의 강력한 힘을 배고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듀얼클러치 방식의 7단 S트로닉 변속기와 결합했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Q3 리미티드 에디션은 프리미엄 SUV Q3가 가진 스타일리시함과 오프로드 패키지가 주는 다이내믹함이 어우러진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매력적인 차량”이라며 “상시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의 기능을 더해 아우디가 추구하는 ‘프레스티지와 다이내믹’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 Q3 오프로드 에디션의 가격은 177마력 모델 5360만원, 140마력 모델 52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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