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기에 진입하는 3분기에는 2분기보다 개선된 10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성수기 효과로 인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
- 최근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은 매력도가 충분하며 경쟁사 대비 동사의 경쟁력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
▲신한지주
- 2분기 실적은 당기순이익 5,553억원으로 YoY 12.0% 감소. QoQ 15.4% 증가. 타행 대비 우수한 이익안정성 유지
- 리스크 관리의 강점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SK하이닉스,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등 잔존 유가증권 매각이익도 추가적인 이익 확대의 기반
▲SK텔레콤
- 통신사업자들은 주파수 경매 후 LTE-A를 중심으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 적당한 마케팅은 고 APRU 고객의 비중을 늘린다는 점에서 긍정적
- 동사는 LTE에 이어 LTE-A도 선점효과를 누릴 것. 리텐션 위주의 마케팅 상황에서는 가입자의 이동이 둔화되어 기존에 가입자가 많은 사업자가 유리하다고 판단
▲롯데쇼핑
- 해외 이슈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하이마트의 정상화 본격화로 전사 수익성 개선이 유효할 전망.
- 하반기에 추가로 14개의 디지털 파크 매정 전환이 이어질 계획
- 백화점의 경우 아울렛의 고성장이 반영되며 경쟁사 대비 우위가 확인되고 있는 상황
▲LG디스플레이
-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조 684억원(+7.6% QoQ), 영업이익 4,170억원(+14.0% QoQ)로 개선 전망
- 애플향 신제품의 본격 출시로 고부가가치 중소형 패널이 증가되며 실적 개선 전망
-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범용패널 출하량 증가와 애플 신제품 출시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에 집중한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
▲SK
- 높은 전력수요와 전력생산시설 차질로 인한 발전 단가 상승으로 자회사 SK E&S의 3분기 실적은 전분기보다 개선될 전망
- 화학/정유업황이 바닥에서 개선될 조짐이 있고 통신 역시 향후 전망이 밝은 편. 이는 지주회사인 SK의 주가에 긍정적 요소
▲롯데케미칼
- 대형 타이어 업체딜이 2011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동기 대비 판매량 증가를 기록. 이는 합성 고무 수요 증가세로 이어질 것
- 동사의 글로벌 부타디엔 생산량은 국내 최대 규모. MEG 역시 최대 수준. 따라서 전방산업 수요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이 동종 업체 중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
▲현대하이스코
- 2분기 해외 SSC향 출하 증가, 견고한 냉연-열연 가격 Spread를 기반 실적 호조 지속. 별도 영업이익 843억원(OPM 5.4%)
- 글로벌 출하 경쟁, 이머징 시장 수입 수요 약화가 우려되는 시장 여건에서 상대적 매력도 우위.
- 3분기 국내 열연가격 인상으로 주가조정이 예상되나 안정적 고수익 창출력 고려시 긍정적
▲두산인프라코어
- 상반기 실적 개선의 주요 요소는 밥캣. 작년 미국 경기회복세가 밥켓 실적 회복의 주요 원인이었으나 올해 유럽지역 경기 개선세까지 맞물리면서 완전한 정상화의 길을 걷고 있는 상황
- 만 2년째 지속되어 온 중국 굴삭기 시장의 침체가 서서히 터널을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총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 기대
▲매일유업
- 단기 주가 급락은 과도하다고 판단. 가격 인상 시 수익구조 Level-Up이 진행될 전망
- 중국 정부의 조제분유 수입 규제 강화로 인한 우려는 실적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 상반기까지 약 150억~1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이며, 중장기적 성장은 계획대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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