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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 이승철 성지고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이승철이 성지고를 보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21일 SBS 추석특집 '송포유'에서 이승철은 컨테이너로 된 학교를 보고 "이게 학교냐? 나는 갈빗집인 줄 알았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만나는 성지고 학생마다 "꼴통 학교다" "안 좋은 학교다" "졸업장 따려고 다닌다" 등 학교를 소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승철은 성지고 학생들에게 자신은 전과 9범에 감옥살이를 한 과거사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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