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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사진출처=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화성인에 출연했던 초고도비만녀가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밤 11시30분쯤 대구 호림동의 한 모텔에서 남자친구가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 남자친구는 "화장실에서 구토하던 여자친구가 인기척이 없어 들어가 보니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A씨의 몸에서 외상이나 타살 흔적이 없었으나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다.
앞서 tvN '화성인 X파일'에서 초고도비만녀로 출연했던 A씨는 체중 감량을 위해 위밴드 수술과 운동을 병행해 70kg 이상을 감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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