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소희 [사진=KBS 방송화면 & 통합진보당 트위터 캡처]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국정원이 '내란음모' 혐의로 안소희 파주시의원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다는 소식에 통합진보당이 비난했다.
24일 통합진보당은 공식 트위터에 "국정원, 안소희 현직 진보당 파주시의원 자택과 시의회 사무실 난입해 막무가내로 압수수색 중. 아직까지 증거를 못 찾으신 모양이죠? 아니면 신상 티셔츠 찾으십니까?" "국정원의 압수수색 목록에는 안소희 진보당 파주시의원의 '신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성인권은 10살 아이를 강간해야겠다던 짐승의 무리에게만 보장되나 봅니다"라는 글을 잇달아 올렸다.
이날 국정원은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해 오전부터 안소희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또한 이석기 의원과 같은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를 안소희 의원에게도 적용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