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어떻게 버스커버스커 뮤비에 캐스팅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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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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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의 2집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 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모델 손수현의 캐스팅 이유가 공개됐다.

손수현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한 관계자는 25일 아주경제에 "뮤직비디오(이하 뮤비)를 제작하는 프로덕션 쪽에서 손수현을 여자주인공으로 발탁하면 어떻겠냐고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에 먼저 제안을 했다"며 "청춘뮤직 역시 손수현을 마음에 들어했고 큰 무리없이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25일 자정에 공개된 '처음엔 사랑이란 게' 뮤비 속 손수현은 청순한 외모와 수수한 스타일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와 닮은꼴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처음엔 사랑이란 게'는 장범준 특유의 보컬과 가을에 어울리는 아련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현재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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