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 지도부가 공식 협상을 벌이는 것은 지난 12일 비공개 조찬회동 이후 거의 2주 만이다.
양당 원내 지도부는 회동에서 결산심의,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예산심의 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요구하는 국가정보원 개혁특위 설치 여부,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의혹 관련 긴급 현안질의 개최 방안 등을 놓고 여야 간 이견이 커서 협상은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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