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람회에는 1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700여 명의 고졸(예정)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대기업 가운데 롯데마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판매직 등 50여 명을 채용한다. 중견기업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주방조리원 등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우리은행, KDB금융그룹 등 금융사에서는 개인금융서비스직 등 30여 명을 뽑고, 다산네트웍스, 네오셈 등 벤처기업에서도 연구 및 관리직원 등 100여 명을 채용한다.
아울러 박람회에서는 맞춤형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을 통한 현장면접 및 진로컨설팅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자는 박람회 온라인사이트(http://www.highschooljobfair.co.kr/)에서 사전등록 및 면접예약신청을 할 수 있다.
정현옥 고용부 차관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등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하는 취업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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