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국 서부발전 사장, 첫 행보 현장경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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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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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태안발전본부 방문 운전 현황 및 건설 현장 점검

24일 조인국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태안 9,10호기 건설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건설현황을 설명듣고 있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조인국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현장을 찾았다.

조 사장은 24일 서부발전의 핵심발전소인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운영현황과 건설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사장은 이날 “동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정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자기개발을 통한 도전과 창의정신을 기르고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태안발전본부는 시간당 4000MW(500MW 8기)의 전력을 생산, 수도권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의 환경설비를 적용한 2100MW 용량의 태안 9,10호기와 380MW 용량의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서부발전의 핵심발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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