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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2집에 유승우도 웃었다 "평생 들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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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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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의 2집이 공개된 가운데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그들의 음반을 극찬했다.

유승우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평생 들을 노래 또 생겼어요. 근데 이 사진은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한 음원사이트를 캡처한 것으로 버스커버스커의 음악이 차트를 가득 메우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버스커버스커 앨범에는 '처음엔 사랑이란 게'를 비롯해 '가을밤' '잘할 걸' '사랑은 타이밍' '시원한 여자' '그대 입술이' '줄리엣' '아름다운 나이' '밤' 등 모두 9곡이 담겼으며 수록된 전곡 모두 장범준이 직접 작사·작곡을 맡았다.

'처음엔 사랑이란 게'는 장범준 특유의 보컬과 가을에 어울리는 아련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유승우는 현재 10월 말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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