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4시 신청사 집무실에서 박형수 통계청장, 시 행정국장과 정보화기획단장, 외부 통계전문가 등 14명과 함께 '서울시 통계 중기발전방안'에 관한 전문가 숙의를 갖는다.
이번 숙의는 서울시가 수립 중인 통계 중기발전 계획에 대해서 통계청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통계컨설팅 결과와 관련해 마련됐다. 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날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서울통계 거버넌스 발전 △서울 경쟁력 강화 △서울 특화통계 확충 △서울다운 통계서비스 △통계인프라강화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