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추석연휴「해상 특별교통 수송」안전사고 無사고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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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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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송인원 18만7천명,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원할한 수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수송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종료했으며 수송인원은 18만7천명으로 전년 14만9천명 대비 25% 증가하였고 특히 여객선 수송은 6만7천명으로 전년 5만7천명 대비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서는 수송인원 증가 원인을 연휴기간 중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 출항통제가 없었으며 주말로 이어지는 긴 연휴로 인하여 도서지역 섬나들이 및 산행을 위한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금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수송 기간(9.17~9.22/6일간)중 인천해경서는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 여객선 통제 및 신속한 증선, 증회 운항 결정으로 귀성객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송하였으며 각 선사의 노력과 국민의 기초질서 의식수준 향상으로 과적, 과승 등 위반사례가 발생되지 않았으며 특히, 철저한 사전준비 및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수송을 마쳤다고 밝혔다.

여객선 수송실적은 인천-덕적(14,736명, ▲35%), 삼목-장봉(14,314, ▼7%), 인천-백령(10,915, ▲17%) 순이며 전년대비 수송이 크게 증가한 항로는 대부-이작(4,731명, ▲120%), 인천-풍도(664명, ▲77%), 진리-울도(1,894명, ▲69%), 대부-덕적(5,945명, ▲51%) ,인천-덕적(14,736명, ▲35%) 순으로 나타났다고
도선은 외포-석포(53,434명, ▲13%), 삼목-장봉(28,921명, ▲61%), 창후-월선(15,359명, ▲6%) 순이며 무의-잠진(14,242명, ▲126%), 진리-소야(1,565명, ▲114%), 삼목-장봉(28,921명, ▲61%) 항로가 전년대비 수송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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