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 열애설에 SM엔터테인먼트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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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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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최자 열애설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베마컬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설리 소속사가 이를 부정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설리와 최자는 연인사이가 아니다"며 "설리가 최자를 친오빠처럼 생각하며 따른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도 자주 만나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거리낌 없이 만난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최자와 설리가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인근 주택가에서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단독 보도했다.

설리가 현재 걸그룹 멤버인데다가 두 사람의 나이차가 14살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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