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부산서 ‘아시아태평양 물류회의’ 개최

브리지스톤 아시아태평양 지역 물류담당자들 부산 찾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브리지스톤코리아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2013년 브리지스톤 아시아태평양 연례 물류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태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대만·호주·뉴질랜드 등 브리지스톤 아태 지역에서 온 물류 담당자들이 브리지스톤의 물류 전략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연례회의다.

브리지스톤 아시아태평양 연례 물류회의는 그동안 싱가포르에서 개최됐으며,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각국의 물류담당자들은 회의에 이어 부산에 위치한 항만시설과 브리지스톤 코리아 물류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마부쿠로 테츠야 브리지스톤코리아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연례 물류회의는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공헌한다’는 브리지스톤의 이념을 실천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참석자들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