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림산업은 서울 보문동 3가 225번지 일대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12~15층 7개동으로 총 440가구 중 115가구가 일반 공급대상이다. 전용면적 84㎡와 116㎡의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e편한세상 보문은 입주민의 편의와 쾌적한 생활을 배려한 명품 설계가 특히 눈에 띈다.
동망봉 쉼터를 새롭게 꾸민 6600㎡ 규모 어린이 공원과 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중앙광장에 수경시설을 설치하고 단지와 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데크를 도입했다.
북측으로 보문사와 접해 7000여평의 경내 녹지를 바라보는 조망이 우수하다. 인근 낙산공원에서 연결되는 서울 성곽길, 생태형 하천인 성북천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 성곽공원, 동묘, 창경궁 등 역사공원과 대학로, 동대문 패션거리 등 주변에 역사문화 명소들이 즐비해 365일 문화생활이 가능한 주거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분양가와 분양조건을 파격적으로 조정해 4·1대책의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발코니 무상확장에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분납 등 계약 조건을 대폭 변경해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크게 낮췄다. 전용 84㎡는 4억6000만원대부터, 116㎡는 5억6000만원대로 분양가를 조정해 서울 도심 내 신규분양 아파트 중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다. 특히 116㎡의 경우 같은 전용면적 중 서울에서 유일하게 4·1대책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여건도 좋다. 시청까지 직선거리로 4km 내에 위치해 도심 접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불과하다. 보문역에서 환승 가능한 우이~신설동간 경전철이 내년 중 완공되면 4호선과도 연결된다.
모델하우스는 보문역 3번 출구에서 성북구청 방향으로 50m 지점(보문동 1가 3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1588-4097.
![]() |
전용면적 116㎡ 거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