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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명쾌한 송> 이정, 용감한 형제와 만났다 '화려한 발라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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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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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에이치엔에스 애드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이정이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만났다. 10년을 노래한 이정이 미안하다고 외치는데 왠지 모르게 눈물이 글썽여진다.

26일 공개된 이정의 싱글 '아임 소리(I Am Sorry)'는 댄스곡이 아닌 알앤비 어반(R&B Urban) 스타일로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이번 스페셜 싱글 프로젝트는 이정의 10주년 기념 정규앨범의 전초전으로 이정의 음악적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초석 같은 곡이다.

'아임 소리'는 헤어진 연인을 우연히 만난 후 그녀를 잊지 못하는 가슴 아픈 사연을 호소하는 이야기가 담긴 곡으로 이정의 구슬픈 음성이 가슴에 맺힌다.

하나의 스토리를 담은 가사에는 '오랜만이라며 많이 변했다며 내 안부를 묻네요/그대는 예전에 본 모습 딱 그대론데' '오직 딱 한 가지 달라져버린 낯선 그로 채워진 그녀 옆자리'라며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감정을 넌지시 이야기한다.

이 곡은 R&B 특유의 박자가 멜로디를 자유자재로 요리하는 이정의 테크닉을 부각시킨다. 그만큼 따라부르기는 어려운 노래지만 감상을 목적으로 한다면 화려한 멜로디가 주는 재미에 귀를 사로잡힐 것이다.




▷ R&B Urban이란?
R&B Urban은 리듬 앤 블루스(Rhythm and Blues) 장르에 현대적인 사운드가 결합한 음악을 말한다. 어반(Urban)의 뜻처럼 도시적인 감각이 묻어나며 잘 정돈된 느낌이 특징이다.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포괄적으로 장르가 사용되며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고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브라이언 맥나이트, 어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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