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에는 스코틀랜드의 '백 파이프', 루마니아의 '팬플루트', 인도네시아의 '슬링', 남아프리카의 '마우스 하프' 등을 비롯해 약 30여 가지의 악기가 등장한다. 강사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우광혁 교수는 연주마다 각 악기가 탄생한 문화적 배경과 특징을 설명함으로써 단순히 음악감상의 시간이 아니라 문화체험의 기회로 꾸밀 예정이다.
또 '아리랑'과 '넬라 판타지아'와 같이 우리에게 노래로 친숙한 곡들이 다른 악기를 만나 새로운 음색으로 연주되는 이색적인 무대도 볼 수 있다.
신영컬처클래스는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에서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 1588-8588)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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